인공 MSG vs 자연산MSG 추천 BEST 6가지

감칠맛의 주인공 MSG  우리의 식품과 요리에서 빠지면 아쉬운 감칠맛을 제공하는 바로

글루탐산나트륨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의 하나 이다. 




인공 MSG vs 자연산MSG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우리가 건강하게 먹는다는 것은 어떻게 먹는 것일까?

야채 섭취를 자주 한다? 과식하지 않는다? 모두 맞는 말이다.

그래도 이왕이면 몸에 나쁜 것보다 좋은 것을 찾아 먹는 것은 어떨까?

알지만 왜 좋고 나쁜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올바른 선택을 하기가 쉽지 않다.

간단하게 이해해보자.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 몸에 좋을까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몸에 좋을까?

이렇게 생각하면 정말 쉬운 선택을 하게 된다.  



1. 버섯


  • 팽이버섯 : 열량이 낮은 다이어트 식품, 식이 섬유가 풍부,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에 좋음 , 혈액 순환 개선 

TIP>  갓 이 깨끗하고 봉우리가 봉긋하게 올라가야 신선함. 밑동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살짝 씻는다.

오래 조리하면 질겨진다.




  • 표고버섯 : 독특한 향과 쫄깃한 식감을 선사하는 버섯, 감칠맛의 대표적인 식재료

표고 버섯에는  글루탐산이 매우 풍부하여 음식의 맛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그 외, 단백질, 비타민 B군, 미네랄 등 여러가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베타글루칸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 시켜주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도 좋다.

TIP> 갓이 활짝 펴지지 않고 안쪽이 흰색을 띄는 것이 신선함, 냉장 보관, 흙이나 이물질이 많아 세척해야한다.


2.토마토


과채류에 속하는 토마토에는 감칠맛을 내는 글루탐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토마토 자체가 가지고 있는 천연 성분 이다. 토마토가 익을수록 글루탐산 함량이 높아져 깊고 풍부한 맛이 살아난다. 글루탐산이 많은 토마토를 고르려면 붉은 색이 짙고 모양이 균일하고 단단한 토마토를 고르면 된다.


3.치즈

치즈의 풍미를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글루탐산 이며 우유를 발효 시켜 만드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분해되며 생성된다. 치즈의 숙성 기간이 길어질수록 글루탐산 함량이 높아진다. 특히 파르메산 치즈는 글루탐산 함량이 높다. 그 외 로마노 치즈 , 체다 치즈 등이 있다. 





4.육류

육류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필수 아미노산을 공급해준다. 모든 육류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글루탐산이 있으며, 육류 숙성 과정 중에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생성된다. 지방이 적고 근육 양이 많은 부위일수록 함량이 높으며, 자연적으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5.간장 /된장/김치 등 

콩 , 밀 등을 발효 시키고 만드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글루탐산이 생성된다. 마찬가지로 숙성 기간이 길수록 함량이 높아지며 감칠맛 또한 깊어진다.  글루탐산의 함량은 숙성 기간과 단백질의 함량에 따라 차이가 난다.  화학적인 방법으로 만들어낸 산 분해보다는 자연적으로 만들어낸 간장 된장 등이 글루탐산 함량이 높다. 




6.해산물

글루탐산은 모든 생물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단백질이 풍부한 해산물 또한 글루탐산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젓갈이나 발효 해산물은 숙성 과정을 통해 글루탐산 함량이 높아진다. 

새우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새우젓은 숙성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글루탐산 함량이 풍부하다.

멸치는 멸치 액젓 등을 만들 때 숙성 과정이 일어나므로 글루탐산 함량이 높아진다.

오징어 또한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글루탐산 함량이 높아진다. (그 외 건어물 숙성된 어패류 황태 코다리 등이 있다.) 




건강한 선택으로 내 몸을 더 건강하게,

몸 속에 들어가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 몸속에 들어가는 좋은 재료를 고르는 것이

나의 몸을 잘 챙기는 일이라 생각한다. 모두가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